함평군이 오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2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장 본점을 토요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9.4.25
함평군이 오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2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장 본점을 토요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9.4.25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오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2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장 본점을 토요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장운영은 농번기 농업인에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역 농가는 토요일에도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내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장 본점을 통해 콩 파종기, 논두렁 제초기, 보행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 53종 168대를 임대할 수 있게 됐다. 임대 기간은 기종별 최대 3일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장 토요일 연장운영에 대해 지역 농업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농가 소득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가을 수확 철에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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