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20일 벼락치기 중국어(번체자) 표지. (제공: 파고다교육그룹)
토익 20일 벼락치기 중국어(번체자) 표지. (제공: 파고다교육그룹)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종합 어학교육기관 파고다교육그룹이 대만 출판사와 토익 교재(파고다 끝토익 1000제 RC/LC) 2종의 판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파고다 끝토익 교재는 중국어(번체자)로 번역돼 내년 3월쯤 대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파고다 끝토익 1000제 LCRC 표지 이미지. (제공: 파고다교육그룹)
파고다 끝토익 1000제 LCRC 표지 이미지. (제공: 파고다교육그룹)

파고다 끝토익 1000제는 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와 4명의 토익 전문 강사진이 공동 집필했다. 실전 모의고사 10회분으로 구성된 고득점 실전서로, 최신 경향의 빈출 문제와 토익 1타 강사진의 해설을 수록했다.

파고다교육그룹 영어콘텐츠개발팀 김태진 연구원은 “올해 파고다교육그룹의 핵심 경쟁력은 고객 맞춤형 콘텐츠로, 양질의 어학 출판 콘텐츠는 물론 AI를 접목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어학 콘텐츠를 해외 각국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고다교육그룹은 지난 2005년도부터 토익, 토플, 일본어, 기초영어 교재 약 32종을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지에 수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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