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 자원봉사자들이 29일 오후 연평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급식소에서 익명의 연평도 주민이 기증한 꽃게 200kg으로 꽃게탕을 만들어 배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연평도 유영선 기자] 북한군 포격 7일이 지난 29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 자원봉사자들이 익명의 연평도 주민이 기증한 꽃게 200kg으로 만든 꽃게탕을 취재진과 복구 작업 인력, 주민들에게 배식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홍희자(봉사회 중앙협의회) 부회장은 “식사를 준비했을 때 맛있다면서 드시고 가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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