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인천대 정책대학원 제41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에서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신입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3.13
지난 11일 인천대 정책대학원 제41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에서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신입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3.13

최고관리자과정 23년차, 1000여명 배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 11일 인천대 정책대학원이 제41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 및 개강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한기순 정책대학원장, 정책대학원 총동문회(회장 홍연표)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진행됐다.

23년째를 맞은 인천대 최고관리자과정은 그동안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입학생은 대부분 산업체 CEO 및 임원들로서 매주 월요일 저녁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1년(2학기)과정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강사진은 경제, 사회·인문·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자체 세미나 개최 등도 병행하고 있어 재학생들에게 재교육의 기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본다.

정책대학원 한기순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립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은 지역사회 리더라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최고의’ 프로그램과 ‘최상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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