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특별시’ 행사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4
대전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특별시’ 행사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4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정상회담을 한다.

모하메드 왕세제의 이번 방한은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으로, 지난해 3월 문 대통령의 UAE 공식방문에 대한 1년 만의 답방이다.

두 정상은 양국의 교역·투자·건설·인프라·에너지 등의 교류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할 계획이다.

이날 정상회담이 끝난 뒤에는 각 분야의 협정과 양해각서 서명식, 공식 오찬이 이어진다.

이번 오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이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