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이 17일 오후 7시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이 자유형 100m 예선을 1위로 통과해 17일 오후 7시 수영 3관왕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이날 오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4조 경기에서 49초 85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박태환은 이 종목 최강자로 꼽히는 일본의 후지이 타크루와 치열한 금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이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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