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시 서구 연희동 재능기부 나눔 센터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신종태 지부장과 한영일 대자연환경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천지일보 2019.1.25
25일 인천시 서구 연희동 재능기부 나눔 센터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신종태 지부장과 한영일 대자연환경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

지역환경개선사업·청소년장학사업 등 사업 추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신종태 지부장)가 대자연환경연합회(한영일 회장)와 지역 환경 개선과 정화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25일 인천시 서구 연희동 재능기부 나눔 센터에서 지역 환경보전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환경 문제를 개선해 생태계 파괴에 공동 대응하는 것이 전 인류의 과제라는 인식하에 지역 환경 보전사업 및 지역주민 환경 오염인식 홍보 등 지역 환경보전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주요사업으로는 ▲지역 환경개선 사업 ▲환경 오염에 대한 주민인식 높이기 ▲환경보전 및 봉사활동 수행 ▲청소년 장학사업 등이다.

한영일 대자연환경연합회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함께 봉사 활동을 해왔고 타 봉사단체보다 더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봉사 발전에 협조 바란다”고 웃음 지었다.

이에 신종태 지부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환경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지역 사회를 위해 우리 봉사자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는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백세만세, 핑크보자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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