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가 22일 인천시 부평구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100포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 2019.1.24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가 22일 인천시 부평구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100포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 2019.1.24

2015년부터 해마다 ‘쌀 나눔’ 실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인천지부(지부장 유영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지역 신천지자원봉사단은 22일 인천시 부평구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 1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희망 2019,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는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랑 실천을 이어왔다.

이에 박종한 산곡3동장은 “문화는 발전해 살기 좋은 세상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필요할 때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선 신천지자원봉사단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며 “부평에 사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는 매년 ▲벽화 그리기 ▲외국인 초청 의료봉사 ▲사랑의 헌혈 ▲베트남 초등학교 학용품 전달 등 종교를 비롯해 국가를 초월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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