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17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140명을 초대해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BNK부산은행) ⓒ천지일보 2019.1.17
BNK부산은행이 17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140명을 초대해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BNK부산은행) ⓒ천지일보 2019.1.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17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140명을 초대해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캠프를 개최했다.

부산은행의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은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협약을 맺고 사회취약계층·다문화가정 등의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금융캠프는 ▲지역 아동들과 금융지식을 나누는 ‘금융골든벨’ ▲직접 은행원이 돼보는 ‘은행원 직업체험’ ▲가상 경제활동을 경험해보는 ‘가치경매 게임’ ▲아이들의 꿈을 담은 ‘희망 풍선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문성 BNK부산은행 상무는 “지역의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지식을 함양하는 데 이번 ‘금융캠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감독원 1사 1교 금융교육 ▲체험형 금융교육 ‘금융진로캠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령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 ▲은행활용법 등의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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