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장려상’을 수상받은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이사(우측)와 산업정책연구원 김태현 이사장(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B저축은행) ⓒ천지일보 2019.1.3
제2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장려상’을 수상받은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이사(우측)와 산업정책연구원 김태현 이사장(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B저축은행) ⓒ천지일보 2019.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이 업계 최초로 ‘제2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브랜드 관련으로는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제도다.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 체계 도입을 통한 우수한 브랜드 경영 성과로 산업 경쟁력 향상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업체에 포상한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제도가 처음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회사들이 수상한 가운데 저축은행에서는 ‘KB저축은행’이 처음으로 수상했다.

KB저축은행은 KB금융지주 계열사로 ▲‘착한금융’ 및 ‘디지털혁신’을 앞세운 브랜드 경영 및 의지 표명 ▲‘디지털 착한금융’을 향한 혁신 및 마케팅활동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경제발전 기여 ▲홍보영상 등의 다양한 브랜드 관련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그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왔다. 지난해 2월 초 금융권 최초로 대출 전 과정을 모바일로 처리 가능한 ‘온라인햇살론’을 시작으로 5월에는 업권 최초로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를 도입했고 7월에는 ‘스마트폰ATM서비스’와 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보이스피싱예방이체’ 및 ‘상호합의이체’를 선보였다.

2019년 새해에는 자체 모바일 앱인 ‘KB착한뱅킹’에 국내 최초 신기술을 대거 탑재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저축은행 최초로 이번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브랜드 경영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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