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백민섭 기자] 10일 저녁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네이버의 임동아 리더가 최우수 기업상을 받고 있다. (제공: 네이버) ⓒ천지일보 2018.12.11
 지난 10일 저녁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네이버의 임동아 리더가 최우수 기업상을 받고 있다. (제공: 네이버) ⓒ천지일보 2018.12.11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네이버㈜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6월 공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공정거래위원회 평가)과 ▲동반성장 체감도(동반성장위원회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 발표된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플랫폼 사업 업종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확보해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네이버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각각 대표 1개사가 발표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 순서에서 민간기업 대표사로서 ‘네이버 서비스 자체로서의 동반성장과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해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 의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9월 파트너 사업자와 창작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용자들이 함께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한다”며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서울·부산에 이어 광주에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