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 이희석 경찰서장, 박성도 시의회 의장, 심낙섭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지난 28일 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안전한 진주시 만들기’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있다. (제공: 진주경찰서) ⓒ천지일보 2018.11.29
조규일 진주시장, 이희석 경찰서장, 박성도 시의회 의장, 심낙섭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안전한 진주시 만들기’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있다. (제공: 진주경찰서) ⓒ천지일보 2018.11.29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경찰서가 지난 28일 오후 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안전한 진주시 만들기’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이희석 경찰서장, 박성도 시의회 의장, 심낙섭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주요치안시책’을 발표하고 토론을 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발표한 주요치안시책으로는 ▲여성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환경개선 ▲시민안전을 위한 긴급신고전화 홍보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범죄피해자 지원 및 인권보호 홍보 등이 있다.

조 시장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각 기관·단체의 유기적 협력 체제와 치안 체계 확충이 필요하다”며 “의견을 귀담아들어 시민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진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조치하는 치안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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