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61% 20~30대, 전문직도 16%차지, 종교인 4% 눈길

월평균 방문자 300만 명에 달하는 뉴스천지 회원 상당수는 20~3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천지가 지난해 7월 15일 개국 이래 현재까지 가입한 회원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로는 10대 3%, 20대~30대 61%, 40~50대 30%, 60대 이상 6%의 분포를 보여 회원의 주 연령층은 청장년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군으로는 회사원, 학생, 주부 회원이 주 독자층인 것으로 집계돼 주로 젊고 활동적인 계층이 뉴스천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료를 포함한 전문직과 교육·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도 총 16%를 차지해 지식인층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학생18%와 기타(무응답)16%를 포함해 총 34%를 제외하면 대부분 사회적 소비계층이 뉴스천지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실제 뉴스천지는 방문자 대비 광고 클릭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광고대행업체를 통해 알려져 있다.

성별로는 남성 회원이 47%, 여성 회원이 53%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성비를 보면 20대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38%, 62%(4:6), 30대에서는 남녀가 각각 49%, 51%(5:5)로 여성 회원이 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전반적으로 남녀 회원이 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50대에서는 남성 57%, 여성 43%(약 6:4)로 20~30대의 회원 성비와 차이를 보였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23%로 가장 많았고, 학생(18%), 주부(13%), 기타(16%)가 뒤를 이었다. 자영업을 포함한 경제관련 종사자가6%, 서비스업이 4%, 제조업 1% 순으로 집계됐다. 범종교를 특화시킨 종교천지 운영으로 종교전문인도 4%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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