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지난 20일 폐쇄된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가 다시 복구되고 있어 바닥치는 저작권 인식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26일 ‘마루마루2’라는 사이트는 마루마루를 이용하던 유저들이 폐쇄소식에 앞서 불법 저장해둔 만화들을 재차 업로드 하고 있다.
애초 업계 관계자들은 마루마루 폐쇄를 놓고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다. 또 이런 사이트들이 생겨날 것’이라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은 바 있다.
이런 불법 공유 사이트의 문제점은 지적 재산권을 가진 작가에게 수익이 가야하지만, 사이트 운영자들이 고스란이 수익을 챙긴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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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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