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제공: 라인게임즈) ⓒ천지일보 2018.11.22
데스티니 차일드 (제공: 라인게임즈) ⓒ천지일보 2018.11.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Narrative CCG(Collectable Character Game) ‘데스티니 차일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북미 및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164개국 유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거쳐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글로벌 유저 전원에게 ‘1000 크리스탈’ 및 ‘1만 오닉스’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며, 게임 론칭 시 적용할 수 있는 ‘5성 차일드 소환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 소식을 개인 SNS를 활용해 공유한 유저에게는 추가로 5성 차일드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마왕 후보생 주인공과 ‘모나’ ‘리자’ ‘다비’ 등 서큐버스가 펼치는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김형태 대표 및 꾸엠(본명 채지윤) 등 국내 최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성 넘치는 500여종의 차일드를 활용한 전략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후 독창적인 게임성과 고퀄리티 일러스트 등에 힘입어 안드로이드OS 및 iOS 등 양대 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선보인 일본 시장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스트리트 파이터’ ‘하츠네 미쿠’ 등 글로벌 인기 IP(Intellectual Property)와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등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께 ‘데스티니 차일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프트업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스티니 차일드’ 글로벌 사전 예약 및 등은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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