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임상교육 상호지원 및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 계획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과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가 상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과 경기대학교 김인규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경기대학교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술 교류를 진행키로 하고 이를 위해 최신 의학정보를 바탕으로 한 인적·기술적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치료·임상교육을 위한 상호 지원과 함께 기초의학 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적 자문을 진행하고 향후 다양한 위탁교육과 공동 학술대회 개최도 모색한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은 “개교 71년 전통의 경기대학교와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얻어질 연구 성과들이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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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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