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인천 연수구 청학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청학동 협의회가 주최한 ‘자선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연수구청) ⓒ천지일보 2018.11.13
지난 11일 인천 연수구 청학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청학동 협의회가 주최한 ‘자선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연수구청) ⓒ천지일보 2018.11.1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 청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명철)가 최근 청학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자선음악회는 관내 취약계층 후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7080세대를 겨냥한 ‘7080라이브 카페 콘셉트’로 진행됐다.

앞서 사전공연인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그룹사운드인 일방통행·에이스밴드·망고파파·한마음밴드, 동그라미 등 5팀과 초대가수 ‘백호’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청학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철 회장은 “청학동새마을협의회 자선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 실천으로 청학동과 연수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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