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전 배구선수 장병철이 유인촌 장관으로부터 맹호장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0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 및 제48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삼성화재에서 활약한 전 배구선수 장병철(34)이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장병철은 삼성화재와 국가대표팀에서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하다 지난해 은퇴했다.

이날 시상식은 유인촌 문화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 등 체육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김학도와 윤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