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한ㆍ중 자동차보험 직판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패널토의로 직판채널의 미래를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직판시장 현황 및 이슈 ▲직판시장 자율 규제방안 제시 ▲직판시장 감독조치 현황 및 개선방향 등이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보험 감독기관은 서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이슈를 논의함으로써 양국의 손해보험 산업발전에 기여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중국 온라인 자동차 보험 시장 진출은 중장기적인 추진과제”라며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위한 효율적인 판매채널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6월 중국의 화타이(華泰)보험사와 포괄적 제휴를 체결하고 우선 상하이 지역에서 교민과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을 시범 판매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보험 시장은 2008년 기준으로 1700억 RMB(30조원)로 전체 손보 시장의 7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20% 이상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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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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