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종 교수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18.11.1
장훈종 교수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18.11.1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의 디자인공로 부문에서 장훈종 교수(시각디자인학과)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을 통해 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고 국가 및 지역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이다.

장훈종 교수는 24년간 진행된 디자인 프로젝트의 경험과 수많은 국내외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학계에서 한국 디자인 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장 교수는 지자체 공공디자인 개선, 공익광고 등을 비롯해 나이키, 메르세데스 벤츠, LG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개발과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장훈종 교수는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의 발전과 국내 디자이너의 역량을 키우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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