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와 도로교통공단이 31일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8.10.31
인천대학교와 도로교통공단이 31일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8.10.31

“교통안전 증진·교통기술 발전기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와 도로교통공단이 31일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기관 간 상화교류 및 기술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조동성 인천대 총장과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이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축척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문화 정착, 교통기술개발,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교통사업 등 관련분야에 대한 공동참여 및 연구 협력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국립인천대학교의 능력과 경험, 그리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win-win 방식협력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의 상호 지식교류 및 연구를 통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교통안전 향상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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