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의 이너뷰티 액상 발효유 ‘뷰티플러스’. (제공: 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의 이너뷰티 액상 발효유 ‘뷰티플러스’. (제공: 한국야쿠르트)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국내 이너뷰티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야쿠르트가 올해 5월 선보인 이너뷰티 액상 발효유인 선보인 ‘뷰티플러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너뷰티 관련 시장 규모는 5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며 지난 5년간 연평균 68.2%의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 뷰티플러스는 한국야쿠르트가 이런 시장 성장세에 맞춰 내놓은 제품이다.

뷰티플러스는 피부건강 특허유산균 HY7714와 장 건강 유산균 HY2782 등 400억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을 함유해 피부와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피부건강 특허유산균 외에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비타민C, 엘라스틴 등 피부를 위한 5가지 성분도 들어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제품의 패키지엔 핑크벨벳 색상의 라벨을 둘러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액상발효유도 나눠 마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의견을 반영, 닫을 수 있는 마개를 씌웠다.

뷰티블러스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야쿠르트는 10월 한 달 동안 뷰티플러스를 정기 주문하는 고객에 대해 1만원 상당의 ‘하루야채 마스크팩’을 증정하기로 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유산균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건강 특허유산균이 들어간 액상발효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구력을 기반으로 고객만족과 브랜드가치를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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