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중기에 무료로 사이버 연수원 구축. (제공; 휴넷)
휴넷, 중기에 무료로 사이버 연수원 구축.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기업 고객이 사용하는 사이버 교육 연수원을 프리미엄급으로 업그레이드해 신규 런칭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연수원은 기업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직원 교육을 하는 전용 사이트를 말한다. 이번에 오픈한 연수원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실행하고 있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600여개를 선별해 기본 교육과정으로 탑재했다. CEO부터 사원까지 직급별, 역량별 교육 과정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또한 게임처럼 상호 경쟁하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을 연수원 내 도입했다.

특히 중소기업이면 100% 환급이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전 직원 교육을 가능하게 했다. 5000만원 상당의 교육 과정 및 운영 서비스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교육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휴넷은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교육 전담팀을 운영하며, 대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 컨텐츠 및 인재 육성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빅데이터에 기반해 다수의 기업에서 활용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을기본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 공부를 게임처럼 경쟁하듯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이번 연수원의 큰 특징”이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용과 관리의 부담은 낮추되,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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