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최유라 기자] 눈물과 환희, 그리고 감동이 함께한 잔치.

매달 수천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신천지가 이번엔 경북과 대구지역에서 20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다대오지파 1만 2천명의 성도들이 일사불란하게,
모든 성도가 말씀으로 하나 돼 움직인다는 의미로 ‘We are One’을 연출했습니다.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화랑의 성지,
외세의 침략이 없었던 피난지처(避亂之處) ‘청도’에서 수료식이 열린 겁니다.

6개월 성경공부와 시험을 통해 신천지인이 된 수료생들은 수료를 기뻐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성경에 약속된 교명이라며 약속대로 추수된 실체가 여러분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예수교 총회장)
“종교는 하늘의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가르치고 하는 것 아닙니까. 왜 하나님의 것을 보고 듣고 이것을 가르쳐야 하는가. 하나님의 씨로 심겠다는 예언을 하고 그다음에 하늘의 씨를 심었고 심고 나서는 익으면 추수하러 온다 해서 추수했고 추수해서 인친다고 예언한 것처럼 또 인을 쳤고 인 맞은 사람 12지파를 창조한다며 12지파를 창조한 것이죠.”

수료했다는 의미로 사각모의 수술이 넘겨지고,
초청된 사회·종교 인사들은 참 신앙의 길을 가라며 수료생들을 축하했습니다.

(녹취: 손경찬 | K문화독립군 회장)
“평화의 거룩한 뜻을 좇아 참된 신앙의 길을 시작하는 수료생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녹취: 대봉스님 |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종교의 교리가 잘못됐다면 그 즉시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신천지의 사상과 교리는 경서를 봐도 잘못된 점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녹취: 안덕성 | 세계하나교회 목사)
“모든 세계인을 치료하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예언한 말씀을 이루는 수료자들이 되어….”

세계 주요 종교 발상지인 인도의 뉴델리에서 온 수료생.
기독교가 2%밖에 안 되는 곳에서 천국 말씀을 만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루밀라 아날 | 인도 수료생)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시원하게 깨닫게 해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에게 천국을 향하는 길을 안내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수료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고, 오늘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계시록 7장에는 12지파 각각 인맞은 자 1만 2천씩을 약속하고 있는데,
다대오지파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수적으로 1만 2천을 달성했습니다.

신천지는 한기총의 전쟁 선포와 비방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말씀으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부산에서 4521명이 수료했고, 서울에서는 5천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장음)
“신천지 승리!”
“108기 5반 수료생 파이팅!”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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