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식에서 수료생 대표들의 수술 넘김 진행을 하고 있다. 수술을 넘기는 것은 수료했음을 뜻한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다대오 지파는 수료생 2052명을 배출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식에서 수료생 대표들의 수술 넘김 진행을 하고 있다. 수술을 넘기는 것은 수료했음을 뜻한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다대오 지파는 수료생 2052명을 배출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청도공설운동장서 1만2000명 그라운드 퍼포먼스 ‘눈길’

지역 인사들 “수료생, 평화 전파해 행복한 세상 만들 것”

신천지자원봉사단, 전국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으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열고 20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외국인 수료생도 166명 포함됐다. 다대오지파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재적 1만 2000명을 넘겼다.

이만희 총회장은 “잘못되고 부패한 것은 온전한 것으로 고쳐가야 한다”며 “의사는 병자에게 필요하다. 우리는 의사도 된다. 정신적인 것이든 무엇이든 많은 것을 고쳐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회장은 “병들었다고 죽이면 남아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이 지구촌 온전한 사람이 어디 있나. 똑같은 입장에서 서로 돕고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하늘의 도(道)가 이 세상 도보다 못하면 하늘의 도라 할 수 없다”며 “종교를 통해 변화되지 않으면 왜 종교하나. 변화돼 새로운 사람, 하나님처럼 돼야 된다. 하나님 씨로 나면 하나님처럼 된다”고 수료생들에게 말씀을 통한 변화를 강조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다대오 지파는 수료생 2052명을 배출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다대오 지파는 수료생 2052명을 배출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이만희 총회장 평화행보 지지하는 지역인사들

이번 수료식에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축사자로 나선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대봉스님과 세계하나교회 안덕성 목사, 손경찬 전 경북도의원은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이들은 이 총회장의 행보에 수료생들이 적극 동참하길 희망하며 수료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대봉스님은 “이 대표님의 말씀 중 훼방하고 시기하고 시위하는 사람들보단 평화를 위해 힘쓰시고 열정적인 사람들에게 우리 후손들은 후대에 기억한다는 말이 생각난다”며 “이만희 총회장님의 가르침을 받은 여러분이 우리 후손에게 평화를 전파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안덕성 목사도 “평화의 힘을 전 세계에 실천하고 이루고자 경서를 통해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맞이한 여러분은 평화의 선구자요 선각자들”이라며 “제자들답게 이 총회장님과 함께 가치 있고, 훌륭하고, 위대한 사명을 완수하는 신앙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화의 일에 함께 동참하자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인도 뉴델리 출신 루밀라 아날(가명, 23, 여)씨가 수료소감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도에서 온라인을 통해 처음으로 신천지예수교회 시온선교센터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아날씨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힌두교-이슬람교’ 무장 대치 상황을 알리며 “신은 왜 인간을 창조했나. 정말 신이 살아 계신다면 왜 이런 비참한 상황을 보고만 있는지 늘 알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천지 말씀에서 답을 찾았다”며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도 사단에게 이 지구촌을 모두 빼앗긴 채, 떠나가셔야 했던 하나님의 기막힌 사연을 들으면서 눈물이 났다”고 간증했다.

다대오지파 관계자에 따르면 아날씨처럼 신천지예수교회의 신학에 감동한 수료생들은 6개월의 수강 기간 동안 2518명을 전도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경북지역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18.10.21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약 7개월 동안 성경의 역사와 교훈, 예언서·계시록 등 성경 전반에 대한 신학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66권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천국과 영생, 계시록의 성취에 대해 배운 뒤 수료종합시험을 통과해야 신천지 각 교회에 정식으로 입교할 수 있다.

이날 청도공설운동장은 수료생을 중심으로 1만 2000여명의 성도들이 운집해 ‘그라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성도들은 ‘모든 성도가 성경 말씀으로 하나 돼 하늘의 사명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We Are One(우리는 하나)’과 시작과 끝을 의미하는 ‘알파와 오메가’를 표현했다.

경북 청도군은 이만희 총회장이 1931년 탄생한 곳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총회장은 이곳에서 천인을 만났다. 그는 천인의 지시를 따라 과천 장막성전으로 갔고,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를 창립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선도’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에 대한 지식뿐만아니라 행함을 통한 사랑의 실천을 강조한다. 이번에 수료식을 치른 다대오지파가 활동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지역 곳곳에 벽화그리기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는 ‘하늘사랑나눔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양파 농가 일손을 돕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백세만세 하늘손 가위’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전국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역 벽화봉사와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소외계층 도시락 나눔 ‘핑크보자기’ ▲지역 외국인노동자 ‘다문화센터’ 운영 ▲거리정화운동 ‘자연아 푸르자’ ▲의료서비스 ‘찾아가는 건강닥터’ 등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내 봉사문화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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