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부본부 안산지구 봉사회가 3일 지역 내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30명과 과천 서울랜드로 떠나는 해피트레인 운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8.10.4
수도권서부본부 안산지구 봉사회가 3일 지역 내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30명과 과천 서울랜드로 떠나는 해피트레인 운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8.10.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산지구 봉사회(회장 박상섭)가 지난 3일 지역 내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산지구 봉사회와 안산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주관한 행사로 평소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재밌는 놀이기구 체험과 동물원 견학·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상섭 안산역장은 “이번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를 한 안산시 관계자 및 안산지구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외계층에게 철도 인프라를 통한 나눔 활동과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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