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선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왼쪽 두 번째)이 월야면 예덕1리, 계림2리 일원의 축사 및 농경지 침수피해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왼쪽 세 번째는 안병호 함평군수) ⓒ천지일보(뉴스천지)
▲ 홍현선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월야면 예덕1리, 계림2리 일원의 축사 및 농경지 침수피해민원을 해결한 후 안병호 함평군수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홍현선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이동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한 뒤 지역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연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홍현선 상임위원이 30일 오후 함평군 손불면 죽장리 한우 생축장을 방문해 함평축산농협 임희구(왼쪽 첫번째) 조합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홍현선 상임위원이 30일 오후 함평군 손불면 함평항 항로 준설 사업현장을 방문해 안병호 함평군수와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함평군은 국민권익위가 국민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주민의 애로사항과 고충민원 해결을 찾기 위해 이동 신문고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평군 회의실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 신문고는 농림, 도로, 교통, 산업, 환경, 복지, 노동, 건축, 재정세무, 민․형사 등 분야별 조사관과 법률상담전문가로 총 10명으로 구성돼 지역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곧바로 합의 해결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 정밀 조사와 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처리한다고 전했다.

개인 민원상담 이외에도 지역사회단체장, 어촌계, 지역특산품 생산자 단체 등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개선사항을 권고해 근본적인 민원해소에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서민들이 전문가들에게 상담을 받고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평소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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