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출처: TV조선)
나한일 (출처: TV조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나한일이 20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정은숙과의 결혼에 대해 딸 나혜진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한 방송에서 배우 나한일 정은숙이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나한일은 과거 연인인 정은숙과 각자 결혼으로 헤어졌다.

그러던 중 나한일이 복역 중이던 2016년 정은숙의 면회로 다시 사랑을 키워 옥중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나한일은 딸 나혜진에게 “얘기를 하자고 했다. 그대로 얘기를 했고, 한참 듣더니 ‘아빠 정말 나쁜 남자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딸 나혜진과 정은숙이 바로 만났다. 금방 둘이 친해지더라. 중간에서 걔가 제일 힘들 것 같다. 균형을 잘 잡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한일 딸 나혜진은 영화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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