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문 로데오거리, 매주土 한지공예 체험행사 열려

[천지일보=박훈 시민기자] 18일 한지공예 체험행사가 수원 남문 로데오거리(구 대한극장 인근)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 4일 남문 반딧불이 문화거리축제 개최와 함께 이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누구나 직접 한지공예 체험에 참여할 수 있고 공예 완제품과 반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박기영(35, 세류동) 씨는 “전통한지공예는 정규강좌로 배워보고 싶은 관심 분야인데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6시에 열리며, 10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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