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출강 서비스 현장 모습. (제공: 시원스쿨) ⓒ천지일보 2018.8.13
시원스쿨 출강 서비스 현장 모습. (제공: 시원스쿨) ⓒ천지일보 2018.8.13

기업 규모와 업종, 직원 특성 등 고려한 맞춤식 교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인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기업 전용 B2B 사이트 구축 및 기업출강 등 기업 전용 외국어 강의 솔루션을 서비스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적은 예산으로 직원들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원스쿨은 기업이 속한 산업분야와 규모, 직원들의 특성 등을 고려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기업별 맞춤 외국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어 교육이 필요한 직원 수가 적을 경우, 기업단체 수강 서비스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시원스쿨의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

직원 수가 많은 기업은 별도의 기업 교육 사이트를 구축해 임직원들이 쉽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시원스쿨의 전문 강사가 기업으로 출강을 나가는 서비스도 활용 가능하다.

현재 시원스쿨 B2B 사이트를 보유하거나 단체·기업 출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랜드건설 ▲신한은행 ▲현대자동차그룹 ▲빙그레 ▲LG전자 ▲백석대학교 ▲특허청 등이다.

시원스쿨 측은 “사업 운영에 외국어가 반드시 필요한 곳 또는 직원들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 등 각 기업의 목적에 맞는 맞춤식 강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직원 교육 예산이나 관리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시원스쿨의 기업 전용 외국어 강의 서비스를 활용해 직원들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원스쿨의 기업 전용 외국어 강의 솔루션은 시원스쿨 단체수강 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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