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오헬스뉴스(경희의료원)) 대장은 소장과 항문 사이에 있는 약 1.5m 길이의 장기로 맹장·결장·직장을 통칭한다. 그리고 여기에 생기는 암을 대장암이라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암 가운데 하나인 대장암은 식생활 서구화로 고지방 저섬유 음식을 섭취하는 경향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고,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도 많다.
대장암의 주된 증상은 출혈, 설사, 변비 등이 있는데 대장은 가늘고 긴 관으로 구성돼 암이 발생하면 그 부분이 굳어지고 좁아지기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는 완치율이 낮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으로 대장암을 예방하고 내시경, 혈액검사, CT, PET 등을 이용한 정기검진을 통해 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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