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석권했다. (제공: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석권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사격부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석권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진행된 남자 대학부 속사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윤진원, 이재균, 이명준, 최진원 선수가 1729점으로 한국체대를 누르고 1위, 개인전에 출전한 이재균 선수가 57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열린 스탠다드권총 남자 대학부 경기에서는 이재균, 이남효, 이명준, 윤진원 선수가 1694점으로 한국체대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출전한 이재균선수가 569점으로 2위, 이남효 선수가 56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남자 대학부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이남효, 이명준, 이재균, 최지원 선수가 1706점으로 한국체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 출전한 이남효 선수가 57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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