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 정보화 교육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KT가 운영하는 정보화교육 무료봉사단 KT IT 서포터즈와 함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점순)가 연계해 다문화가족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다문화 가정 결혼 이주여성과 그 가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다문화 가정 IT 정보화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 정보화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에 걸쳐 함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8월 한 달 동안 총 8회에 걸쳐 연 인원 174명이 참여했다고 함평군은 전했다.

군관계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다문화 가족의 정보격차를 해소,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호응이 좋아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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