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박물관에서 여름방학 특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8.7.30
순천시립박물관에서 여름방학 특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8.7.30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립박물관(뿌리깊은나무박물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겁고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조상들의 멋과 지혜가 담긴 부채이야기’ ‘잡지 ‘뿌리깊은나무’ 모델은 나야~나’ ‘박물관 인스타그램 친구맺기’ 등으로 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한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일은 오는 8월 1~19일이며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잡지‘뿌리깊은나무’는 고 한창기 선생님이 창간한 잡지로써 상업 잡지 중 최초로 가로쓰기에 순 한글로만 발행된 뜻깊은 잡지다. 현재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포토존 잡지모델체험으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

기독교역사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휘리릭~ 팔찌 두르고 박물관 여행’, 포토존 ‘선교사의 자동차’ 등이 마련됐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순천시립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집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는 가족 간에 특별하고도 의미 있는 여름나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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