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원주 한라대학교에서 지텔프 주니어 6월 특별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제1 고사실 입구 모습 (제공: 지텔프 주니어)
지난 23일 원주 한라대학교에서 지텔프 주니어 6월 특별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제1 고사실 입구 모습 (제공: 지텔프 주니어)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학생들의 실용영어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국제공인영어테스트 G-TELP Jr.(지텔프 주니어) 6월 특별시험이 지난 23일 원주 한라대학교에서 실시된 가운데 오는 29일 성적을 발표한다고 지텔프 주니어가 밝혔다.

지텔프 주니어는 ▲기본 청취력 ▲어휘추론능력 ▲세부사항 파악능력 ▲문법 ▲독해 등 각 항목별로 성적을 분석해 전국, 지역별, 학년별로 해당 등급 석차율을 표기한 성적표가 제공된다. Level.5~4는 평균 65점 이상, Level.3~1은 평균 75점 이상이면 합격 인증서를 받게 된다.

지텔프 주니어 관계자는 “7세부터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공인영어테스트이다. 국정 교과서 수준의 난이도로 기본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평소 영어 공부를 차근차근 해왔다면 특별한 준비를 하지 않아도 제 실력을 평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텔프 주니어의 특별 시험은 단체에서 시험 응시 인원이 많을 경우 정기 시험 외 특별하게 진행되는 시험으로 6월 실시된 특별 시험은 원주-벨스, 하이비 영어학원, 태장TNT, 횡성-3030 영어학원 학생 등 30여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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