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강의 및 실습 모습 (제공: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강의 및 실습 모습 (제공: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항공정비 특성화 교육기관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한국과기전)가 항공메카닉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우수한 실습환경과 더불어 취업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과기전 관계자는 “매년 청년취업난이 심각해지고 고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이면서 높은 연봉과 긴 정년이 보장되는 전문직종인 항공메카닉, 즉 항공정비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항공정비사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본교에 지난해에 비해 입학, 취업상담 문의가 10%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기전은 전문 항공메카닉 양성을 위해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시스템정비, 항공정비부사관, 항공정비면허, 항공정비드론운영 등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대형기 정비교육이 가능한 최신식 인프라를 구축하며 항공산업기사 실기 시험장 지정, B737 기종한정 교육 및 국토부 인가를 비롯한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모의면접, 적성검사, 채용정보 등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과기전 학생들은 아시아나 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 이스타 등 정비파트 항공정비사 취업과 더불어 육군부사관/공군부사관/해병대부사관/해군부사관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임관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및 2018학년도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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