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 ⓒ천지일보(뉴스천지)
▲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천지일보(뉴스천지)
▲ 광복절 노래 제창하는 시민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오전 10시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각계인사, 대구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여 분간 광복절 행사가 열렸다.

대구시 태권도협회 태권무 시범과 시립국악단의 ‘광복의 기쁨’이란 부채춤을 시작으로 장병하 애국지사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표창,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의 경축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광복절의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후 경북 포항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포화 속으로’가 상영됐다.

한편 경축식 행사에 앞서 15일 오전 9시경에 생존애국지사, 보훈단체장, 대구광역시장 등이 참여해 동구 신암공원에서 신암선열묘지 참배를 했고,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는 달구벌대종 타종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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