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일손돕기 ⓒ천지일보(뉴스천지)
▲ 농촌일손돕기 ⓒ천지일보(뉴스천지)
▲ 농촌일손돕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성노)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지인 전북 정읍시 신태인농협의 고추농장에서 농촌일손을 도왔다.

농번기 바쁜 일손을 돕기 위해 만수4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 34명이 신태인농협의 고추작목반 고추수확을 인근 주민들과 함께 했다.

또한 농촌일손 돕기 후에는 인근에 있는 고춧가루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노 위원장은 “다행히 태풍이 비켜간 후라서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일은 비록 서툴지만 농번기 농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4동주민자치위원회는 소래포구축제 등 각종 행사시 인적교류를 더욱 활발히 함은 물론 문화, 예술,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차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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