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팔달범방, 저소득층 위한 안경 전달식

[천지일보=박훈 시민기자] 경기도 수원시 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협의회(회장 김남원, 이하 수원팔달범방)은 지난 6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맞춤 제작한 사랑의 안경을 전달했다.

수원팔달범방은 지난 6월에도 범죄예방위원과 대한안경사협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수원지소(소장 안재민)를 방문, 숙식 보호 대상자 14명에게 안경을 전달한 바 있다.

수원지역 내 저소득 가정 대상으로 한 이번 안경 맞춤에 대한안경사협회가 지원했다.

김윤성 수석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밝은 세상과 미래를 열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기회가 되면 보다 많은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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