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 조롱박 터널에 조롱박들이 주렁주렁하다. 관광객이 조롱박을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달맞이공원 조롱박터널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폭 4m, 길이 200m 규모 조롱박터널엔 조롱박, 수세미, 여자 등 관상용 식물과 스몰스푼, 백운장, 십손이 등의 각양각색의 관상용 호박들이 주렁주렁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객 나성민(21, 광주 북구 두암동) 씨는 “주렁주렁 탐스럽게 매달린 조롱박을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싹 가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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