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토크와 음악이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개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단독 후원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연이 다양한 주제로 경기도 일대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성남문화재단의 마티네 콘서트는 1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배우 김석훈의 해설과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40번을 선보였다.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이달 25일 봄여름가을겨울 그룹 등이 출연하는 브런치 콘서트가 열린다. 고양문화재단의 마티네 콘서트는 2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첼리스트 송영훈의 해설과 손태진, 김순영의 성악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성남아트센터 10회, 경기도문화의전당 8회, 고양아람누리 4회에 걸쳐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함께 공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줄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위해 기업메세나 사업을 지속해왔다. 특히 마티네콘서트는 높은 관객 만족도를 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