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 그림그리기 대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손경흥 시민기자] (사)속리산향토문화사랑회(회장 김남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2회 도깨비 그림그리기 대회’를 다음달 7일 충북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연다.

이 대회는 한국미술협회충청북도지회 주관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도깨비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유·초등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접수된 작품을 현장에서 심사위원의 심사해 속리산도깨비상(유치부 1명, 초등부 1명), 불도깨비상(유치부 1명, 초등부 1명), 물도깨비상(유치부 5명, 초등부 5명), 밥도깨비상(유치부 20명, 초등부 20명)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푸짐한 상품을 수여한다.

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각종 도깨비 관련 행사장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날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주)바른손에서 제공하는 크레파스 등 학용품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속리산 도깨비 그림그리기 대회는 속리산 도깨비와 떠나는 숲속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2회 속리산 도깨비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치러진다.

김남수 회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그림 그리기 대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도깨비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이외에 도깨비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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