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진행된 농심신라면배 예선결승에서 최철한 9단이 강창배 2단과 대국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독사’ 최철한 9단이 농심신라면배 예선 결승에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창배 2단에게 220수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는 22일 선발 확정된 박승화 4단을 비롯, 이세돌 9단 목진석 9단 최철한 9단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티켓 한 장은 주최 측에서 선정하는 와일드카드로 이창호 9단이 선정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중·일 각 나라 대표가 출전하는 제12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1차전은 다음달 17일부터 진행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