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진행된 농심신라면배 예선결승 대국을 앞두고 목진석 9단이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목진석 9단(백)이 23일 오후에 진행된 ‘제1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예선 결승에서 홍민표 7단(흑)을 누르고 한국대표팀에 합류했다. 목진석 9단은 중앙 패싸움에서 밀리면서 다소 기세가 기울었지만, 좌상귀를 안전하게 가져가면서 승리를 일궜다. 196수 백불계승.

목진석 9단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바둑팬들과 소통하며 바둑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프로기사다.

한ㆍ중ㆍ일 각 나라 대표가 출전하는 제12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1차전은 다음달 17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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