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용 농기계.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6
임대용 농기계.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6

농번기 맞아 6월까지 대여시간도 연장…기종별 최대 3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에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일요일 또는 공유일에 임대용 농기계가 필요한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전날 오후 5시부터 임차할 수 있다.

기종별로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전에 전화로 임차할 수 있는 농기계를 확인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농번기 새벽부터 영농활동을 시작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평일 오전 7시부터 농기계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기 운영하고, 전날 오후 5시부터 농기계 출고가 가능한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며 “지역 농업인에게 영농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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