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5
지난해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송파구 지(知)샘터 올림픽공원도서관이 내달 7일부터 ‘2018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토요일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년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는 (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의 ‘주말엔 나도 예술가! 빛으로 그리는 예술극장’이 선정, 지샘터 올림픽공원도서관에서 내달 7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30차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2·3학년)와 2기(4·5학년)로 나누어 기수별로 20명을 모집하며 1기는 내달 7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기는 8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운영한다.

1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 및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사항은 지샘터 올림픽공원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샘터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며 “봄꽃이 만개하는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도서관에서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어른들은 사색의 시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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