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iMBC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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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20대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잔소리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다.

한 취업 전문가는 “20대는 학업과 취업에 관련된 잔소리에 큰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청년실업률이 계속 상승하고 기업의 요구 스펙 역시 상승하기 때문이다. 대입이나 첫 취업 등을 통해 인생의 방향을 결정지어야 하는 20대의 부담은 실로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온라인상에서는 명절 잔소리 대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잔소리 종류별로 금액을 매겨 용돈을 달라고 대처하는 ‘잔소리 메뉴판’이나 어떤 잔소리나 ‘그러게요’로 일관하는 등 유머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취업 전문가는 “잔소리하는 친척 어른들에게 노후대비, 집값 등 윗세대에게 역으로 잔소리하는 대안이 나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도 한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유머에 그칠 뿐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잔소리 대신, 현실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회적 제도 혹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기성세대들의 몫일 것이다”고 전했다.

iMBC 캠퍼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학력 증진 등 청년들의 스펙 향상을 지원하는 제도는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스펙은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만들어진다. 독학학위제(이하 독학사) 제도 등을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이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그 외 부족한 전공공부 등을 통해 자신의 스펙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취업한파를 뚫는 하나의 효율적인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독학사 전문 교육기관 iMBC 캠퍼스는 빠른 학사학위 취득으로 자신의 스펙을 만들어가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제공하고 있다. 독학사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1년 동안 총 4번의 시험만 통과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iMBC 캠퍼스 관계자는 “독학사를 통한 스펙업을 희망하면 연휴 기간에 전문 교육기관인 iMBC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며 “현재 무료 학습상담을 받아도 세뱃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참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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