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와이브로에 따르면 “무선인터넷인 SHOW와이브로를 일정기간 이용하면 최신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넷북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했다.

공짜넷북 대상기종은 TG삼보 HS120, 삼성N150, LG X140, ACER D532, HP Mini210 등 대다수의 브랜드제조업체들이 내놓고 있는 최신형 넷북들이다.

공짜는 아니지만 넷북 사양이 좀더 고급화된 프리미엄급으로는 삼성 센스 X-170, 신민아 넷북으로 유명한LG XNOTE X-300, TG삼보 ES-110와 ES-301SEG, 에이서 1810SB7과 1810RR7, HP DM1BK 등 최신사양의 프리미엄 넷북이며 KT에서 와이브로 결합지원금과 요금제 할인지원금을 받기 때문에 시중보다 파격적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민아노트북인 엑스노트 X300뿐 아니라 공짜넷북에 대한 제품구입 및 상담은 와이브로서비스(http://www.wibroservice.kr/)을 통하면 일부러 시간을 내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신민아노트북으로 불리는 LG전자 엑스노트 X300에서 일단 눈에 띄는 부분은 디자인이 예쁘다. 배우 신민아가 CF로 나와서인지 비슷비슷한 다른 제품과 비교해 확실히 차별화된 모습이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패턴 무늬 케이스도 그렇지만 17.5mm에 불과한 얇은 두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페블 키보드에 경계 없는 LCD, LED 터치패드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두께에 걸맞게 무게도 1Kg이 채 되지 않는 970g이다. 국내에 팔리고 있는 11인치급 LCD를 가진 노트북 가운데 무게가 1Kg도 안 되는 제품을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엑스노트 X300이 얼마나 높은 휴대성을 가지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화면 크기는 정확하게 11.6인치(29.4cm)로 해상도는 1,366×768을 지원한다. 따라서 HD 동영상(해상도 1,366×768)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디자인, 두께, 무게 외에도 경계를 없앤 LCD와 LED 터치패드, 각 키가 독립돼 있는 페블(아이솔레이션) 방식 키보드, 아크릴 코팅 등 여러모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특히 얇은 두께로 인해 입출력 단자, 그러니까 확장성을 고려해 따로 포트 리플리케이터를 제공하는 부분은 칭찬받을 만하다. 포트 리플리케이터는 각종 입출력 단자를 모아 놓은 외장형 확장기기를 말하는데 엑스노트 X300에는 모니터, 프로젝터 등을 연결하기 위한 D-SUB와 유선랜 단자가 제공된다. 또한 포트 리플리케이터는 전원 어댑터와 결합할 수 있도록 배려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렸다.

인텔 아톰 Z550(2GHz), 1GB DDR2 SDRAM 1GB, 64GB SSD, 인텔 GMA500 내장 그래픽 코어 등 엑스노트 X300의 주요 사양을 간단히 살펴보면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고려한 흔적이 보인다.

포트 리플리케이터를 쓰면 확장성을 높일 수 있고 전원 어댑터와 연결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요즘 트렌드에 발맞춰 웹캠은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

신민아 노트북이라 불리는 엑스노트 X300은 여러모로 매력이 많은 제품이다. 디자인부터 시작해 두께, 무게, SSD, 포트 리플리케이터, LED 터치패드에 본체 내부에 냉각팬이 없어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현재 서울 및 경기 일부지역에서 사용가능한 무선인터넷 KT와이브로 서비스의 사용범위를 넓히고자 SHOW와이브로에서는 커버리지를 2010년 안에 5대광역시로 확대할 예정이라서 그동안 지방광역시에서 사용하지 못한 와이브로를 올해 안에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넷북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와이브로가 제공되는 넷북을 결합상품으로 내놓고 있어 신민아 노트북인 X300과 같은 프리미엄급 넷북의 초기 구입가격의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인터넷 환경을 고려해 이들 넷북을 활용한다면 적은 무선인터넷 사용료만으로도 고급화된 넷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공짜넷북뿐 아니라 가입비면제, 14일 이용료면제, 네스팟팝 무료 등 푸짐한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와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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