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출처: 안나 인스타그램)
안나(출처: 안나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왕세제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가 방한한 이유가 가수 안다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한 외교소식통은 전날 자예드 만수르의 방한 목적에 대해 “안다에게 물어봐라”라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만수르 가문에 청혼 받은 연예인 가수 안다’라는 내용의 글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만수르 알 나얀의 가문인 셰이크 만수르 왕가의 왕자가 한국의 안다(ANDA)라는 여가수에 반해 청혼했다”며 “만수르 왕자가 3개월 전 휴가 차 방문한 홍콩에서 안다를 우연히 만나 고가의 선물을 보내며 끊임없이 구애 중에 있다”는 글귀가 적혀 있다.

한편 자예드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첫 번째 아내 사이의 첫 번째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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