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7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종합연찬관에서 열린 ‘2017년 농촌진흥사업 종합 보고회’에서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술 보급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자율적인 농업 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 육성 ▲전문 농업 경영인 육성과 단풍미인 쇼핑몰 운영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을 통한 농특산물 가공과 창업 지원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한 소농과 귀농·귀촌 영농편의 극대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 중심·고객 감동의 찾아가는 지도사업인 농업인 상담소 운영 ▲지역 적응 실증시험·연구를 통한 기술 보급 ▲병해충 사전 예방을 통한 식량작물 안정성 강화 ▲과수산업 육성 ▲베리류 기반구축과 홍보, 판매 활성화 ▲시설채소 생산성 향상과 신선 농산물 수출 활성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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